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뼈와 근육의 이상이 아닌 어혈(혈액순환이 안되는 현상)과 신경물질의 이상작용으로 진단하고 치료합니다.
어혈과 담음 등은 치료하지 않고 통증만 치료하게 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또한 교통사고 충격 시 내장기관들이 자극을 받아 치료가 끝난 후에도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어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재를 처방합니다.
기본적으로 침, 약침, 부항, 뜸, 추나요법 등을 통해 통증부위를 개선하고 정신적 충격 또한 완화시키므로 후유증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.